2019.10.9 문 대통령 "한글 지킨 독립운동가 민족정신 되새겨"

[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문 대통령 "한글 지킨 독립운동가 민족정신 되새겨" 

문재인 대통령은 "일제강점기에는 한글을 지키는 것이 곧 독립운동이었다"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켜낸 독립운동가들의 민족정신을 되새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글날인 오늘 SNS에서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주시경 선생의 서체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 역사와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 미래의 희망이 한글에 담겨 있다"며 "우리 말과 글을 지키고 가꿔온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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