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1.세월호 특수단 공식 출범

[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참사 이후 5년여 만에 출범 

[임관혁 /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장] 

"세월호 사건 특별수산단 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검찰총장님의 지시와 같이 이번 수사가 마지막이 될 수 있도록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재기되는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사단의 모든 구성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지혜와 정성을 모아 최선을 다하여 수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사라는 개념은 형사처벌을 전제로 하는 개념인데, 형사처벌을 제외한 수사 의외에 국민적인 의혹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필요하면, 수사를 전제로 하지 않는 조사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가족과의 만남 등 추진할 계획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