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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인 지난 11일 인천 도심에 미세먼지가 내려앉아 있다. (사진=강우영 기자)

주말인 1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가 짙게 끼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올들어 첫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11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된데다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미세먼지 상황은 주말 내내 이어지겠다.


이에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충북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올 들어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치가 시행되면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은 운영 시간이 단축되고, 건설공사장도 공사 시간을 조정해 날림먼지를 막아야 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세종청사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주재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국민 건강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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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1 11: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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