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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선 출마 계획을 밝혔다. (사진 = 유튜브 BJ TV)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가오는 4.15 총선에 출마할 계획을 밝혔다.


정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를 통해 “K선거구의 K후보에게 도전할 듯”이라며 출마 선언 의사를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글을 통해 “민주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최소한 ‘파란 점퍼’를 입어야 한다”며 “내부의 적이 가장 위험한 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의 게시글에서 지칭하는 ‘K선거구의 K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을 지역구로 한 금태섭 의원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 의원은 지난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던져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금 의원은 지난해 9월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언행 불일치, 젊은이들의 정당한 분노에 대해 동문서답식 답변으로 상처를 깊게 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할 생각이 없나”는 질문도 한 바 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 경선에 출마할 계획이었으나, 과거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며 출마하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12월 서울시당 복당이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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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3 15: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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