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밀접ㆍ일상접촉자 분류 없애

[뉴스케이프 박진선 기자]

정부가 4일부터 확진 환자가 증상이 나타난 이후 2m 이내 접촉한 사람과 폐쇄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을 했을 당시 같이 있던 사람은 모두 자가 격리한다.

확진 환자가 증상을 보이는 시기에 2m 이내 접촉이 이루어진 사람, 확진 환자가 폐쇄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을 했을 때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 등은 역학조사관의 판단을 거쳐 접촉자로 분류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지자체 공무원을 1대 1 담당자로 지정해 관리·지원한다.

어린이집 종사자의 경우 해당 지자체 보육 관련 부서로 명단을 통보해 관리키로 했다.

현재 국내 신종코로나 환자는 15명이며, 접촉자는 913명(밀접 474명·일상 4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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