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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인천시 연수구 선학경기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차량 안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김한주 기자) 대구 영남대병원에 입원했다가 급성 폐렴으로 숨진 17세 A군이 18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A군에 대해 이날 오전 개최된 진단검사관리위원회에서 음성으로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A군이 숨지기 전날 실시된 우한 코로나 검사에서 일부 양성 반응이 나와 국내 첫 10대 우한 코로나 사망자일 가능성이 제기되자 방역 당국이 정밀 재검사를 실시했다.


어제 오전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숨진 A 군의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폐, 간, 신장 등 장기들이 동시에 나빠져 사망에 이르렀다. 


사망 직전인 오전 10시쯤 소변과 피, 객담 검사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소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정 군은 엑스레이에서 폐 부위가 하얗게 변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 군은 지난 10일 마스크를 사려고 1시간 줄을 서다 비를 맞았고 이틀 뒤 발열 증상이 시작됐다. 이후 두 차례 경산 중앙병원을 찾았고 13일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자 중앙병원은 정 군을 영남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민관 진단검사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19 진단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전원 일치 의견으로 A군 사례는 ‘음성’ 판단이 가장 합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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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9 1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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