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오갑순 기자] 전남 광양청 직원들이 4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 다압면에 소재한 매실 농장을 찾아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광양경제자유구역청 청사(사진= 광양청)해당 농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광양경제청 직원들이 매실 수확 작업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는 인사를 전했다.

광양청은 오는 9일에 광양시 옥곡면에 소재한 매실 농장을 찾아가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청은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매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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