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뉴스케이프=양상현 기자] 경기 의정부시 호원1동은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호원1동 지역내 버스정류장 11개소에서 버스 승하차 승객 발열체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호원1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버스 승객 발열 체크 실시 모습 [사진=의정부시]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호원1동 관내 버스 승하차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계도 등을 실시하여 의정부 외 지역에서의 환자 유입을 예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김종철 호원1동장은“더운 날씨에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길 당부 드린다.”며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에 오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현장 발열체크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호원1동,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버스 승객 발열 체크 실시 모습 [사진=의정부시]한편 호원1동에서는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으로 버스정류장 발열체크 사업 외에 빗물받이 위치표시, 소상공인 매장 방역, 지역내 환경정비 등 20개 사업을 오는 11월 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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