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신규 확진자 국내 발생 366명, 해외유입 사례 23명…검사 건수 평일 절반 수준

[뉴스케이프 박세준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8일 신규 확진자는 389명이다. 이로써 11월 말 이후 54일만에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내려갔다. 허나 이 날 진행된 검사는 2만 5000건대로 지난주 평일 5만~6만건에 비해 적은 수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7만 2729명이다.

1월 18일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확진자 관리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8명, 경기 103명,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인천 13명, 광주・충남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세종・제주 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59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07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8007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70명으로 총 5만 8723명(80.74%)이 격리해제됐고 현재는 1만 27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64명(치명률 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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