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뉴스케이프 전규식 기자] 현대카드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MZ세대에게 맞춤형 할인을 제공하는 ‘무신사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현대카드와 무신사가 브랜딩,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만든 전용 신용카드(PLCC)다. MZ세대의 소비 성향을 분석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자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서 결제 금액의 5%를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무신사스토어 할인은 무신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를 무신사 적립금으로 쌓는다.

무신사 적립금은 무신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8종으로 구성됐으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신사스토어에서 2만1000원 이상을 결제하는 가입자에게 2만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도 실시한다.

4월 25일까지 무신사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가입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에어조던 1 레트로 하이 OG x 트래미스 스캇’과 ‘나이키 SB 덩크 로우 프로 시카고’ 등 한정판 운동화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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