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언어로 서비스···직접 플레이하는 짜릿한 전투 손맛이 백미

▲(사진=컴투스)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29일 신작 '서너머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출시 시점부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웨스턴 지역과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아시아권까지 총 15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글로벌 기대작으로 서머너즈 워 특유의 뛰어난 전략성에 전투 액션성까지 갖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유저들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 8마리로 나만의 덱을 구성해 글로벌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치열한 전투 공방을 펼친다. 특히 카운터 스킬, 소환사 스펠 등 PvP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직접 플레이하는 짜릿한 전투 손맛을 즐길 수 있다.

핵심 콘텐츠인 카운터는 상대방의 스킬 발동 중에 개입해 받아치는 형태로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박진감 넘치는 대전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직접 전투에 등장해 발동시키는 소환사 스펠은 전황을 뒤엎을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전투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꼽힌다.

백년전쟁에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시와 함께 총 40여 종의 몬스터가 게임 속에 등장하며 게임빌은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몬스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새롭게 재탄생한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과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극대화한 전투 시스템, 다채로운 PvP·PvE 모드 등을 토대로 압축된 재미를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은 전략성과 액션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게임으로 직접 플레이하는 전투 자체의 재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플레이는 물론 관전 재미까지 더해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표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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