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종효 기자] [뉴스케이프=김종효 기자] 윤하가 2주간에 걸쳐 진행한 소극장 콘서트를 성료했다.

가수 윤하는 지난 7월26일부터 8월4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총 6회 동안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빛나는 여름’을 개최해 총 4,000여 명 팬들과 만났다.

윤하는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여 객석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윤하는 ‘라이브 여신’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며 전율을 자아내는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관객들 귀를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기타, 피아노, 첼로 등 악기를 동원, 완성도 높은 세션 구성으로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완성했다. 

윤하가 지난 7월26일부터 8월4일까지 2주간 6회에 걸친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빛나는 여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공연에서 윤하는 객석과 호흡하는 무대매너는 물론, 라이브 여신다운 가창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윤하의 바람으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보다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완성시켰다. 그간 여러 무대를 통해 쌓아 올린 윤하의 무대 매너까지 빛을 발하며 관객과 뜨겁게 호흡,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빛나는 여름’은 단기간에 4,000여 석 규모 6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윤하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윤하도 이 같은 팬들 관심에 화답하듯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여제’ 위엄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윤하는 지난달 공개한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으로 발매 직후 음원차트 정상뿐 아니라 현재까지 실시간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집권을 이어가고 있다. 또 앨범 전체 수록곡이 차트인 하는 등 음원퀸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하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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