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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8호 영입은 '30대 여성' 이소영 변호사··· 첫 번째 환경 전문가 - "온실가스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 낮추는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고 싶어"
  • 기사등록 2020-01-14 1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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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제21대 총선 8번째 인재영입으로, 법률사무소 김앤장 출신의 기후·환경·에너지 전문가 이소영 변호사를 영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 김한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제21대 총선 8호 인재영입으로 환경 전문가 이소영 변호사를 소개했다.


민주당은 법률사무소 김앤장 출신의 기후·환경·에너지 전문가 이소영 변호사를 영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제21대 총선 8번째 인재영입으로, 첫 번째 환경 전문가 영입이다.


이해찬 대표는 환영사에서 "환경은 보수나 진보의 문제가 아니다.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것은 인류 전체의 생존이 걸린 일이다"며 "이 변호사를 영입한 건 이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대응하겠다는 민주당의 기본방침이 담겼다"고 영입 취지를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2012년 사법연수원(41기)를 수료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환경과 에너지 정책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6년 퇴사 후에는 기후변화 문제를 주로 다루는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을 설립했다.


그는 미세먼지와 기후위기의 원인인 석탄발전에 공적 기금 투자를 규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석탄 금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는 2018년 10월 공무원 연금공단과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 등이 공적 기금을 석탄 금융에 투자하는 것을 중단하게 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저감위원회 간사로 활동, 겨울철 석탄발전기 1/3 가량을 가동 중단하는 결정을 이끌어 냈으며,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국가 주요 환경계획 입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가다듬는 일에 참여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입당식 기자회견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또 환경법과 에너지법을 가장 잘 아는 법률가로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정책을 직접 만들고 추진하고 싶다”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원천인 화석연료 사용을 규제하고 줄여갈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경제사회구조를 만드는 일에 제 열정을 바쳐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이 시간에도 호주에서는 기후변화에서 비롯된 강력한 산불로 남한 면적에 가까운 국토가 불타고 있다. 겨울왕국 노르웨이는 영상 20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 모든 위기가 우리 지금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이 불편한 진실을 더불어민주당에서 법과 제도를 통해 막는 일에 제 모든 걸 걸고 싶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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