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은영 기자] [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폴햄키즈’가 지난 5월 진행된 ‘랜선 가족사랑 미술대회’에 이어 아이들이 직접 그린 특별한 에코백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선보인다.

5월이면 어김없이 개최되던 다양한 어린이 야외 행사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취소되었다. 폴햄키즈는 어쩔 수 없는 ‘집콕’ 생활로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을 응원하고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SNS를 통해 참여가 가능한 ‘랜선 가족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SNS를 통해 적극 참여하였고, 20여 명의 아이들에게 가족 단체 티셔츠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폴햄키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 가운데 개성 넘치는 5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특별한 에코백을 제작했다. 

폴햄키즈는 직접 그림을 그려준 아이들을 위해 인천 스퀘어원 매장을 컨셉 스토어로 선정해 매장 내 일부 공간을 특별한 전시공간으로 보여주고, SNS를 통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또한 해당 그림을 그린 아이에게는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깜짝 선물을 보낼 계획이다.

폴햄키즈 관계자는 “조금은 서툴지만 아이들의 순수함이 담겨 있어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내부적으로 랜선미술대회에 대한 의미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매년 정례화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폴햄키즈는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조금 더 가까이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폴햄키즈의 랜선미술대회의 그림이 담긴 에코백은 6월 5일 공식몰 또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