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독골프연습장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취미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독골프연습장은 매주 일요일 낮 11시부터 12시까지 골프연습장 무료개방 및 무료 골프레슨, 골프채 등을 무료료 대여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진행한다.   

한독골프 관계자는 “인천시에서 운영중인 경기장 등 골프관련 체육시설들이 많지만 오히려 수익사업을 하는 등 사회약자인 국가 세금으로 짓어진 체육시설 등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없는걸 보고 사기업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 판단하여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