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은영 기자] [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시민녹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녹색문화를 확산하고 정보교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2020년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진=성북구청 제공.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와 관련이 있으며,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서울시 내 골목길, 주택·아파트‧상가, 학교 및 공공건축물 등 생활공간 속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꽃과 나무를 정원을 조성한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0년 8월 31일부터 20년 9월 20일까지이며 심사기간을 거쳐 11월 6일 시상 및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총3개 분야 30개팀(최우수상 3팀, 우수상 9팀, 장려상 18팀)에 시상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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