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시설관리공단 소속 임직원은 8월 31일(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계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직원이 단체로 헌혈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진=양천구청 제공.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은 양천구민체육센터 주차장에 헌혈버스 방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약 6시간동안 31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헌혈 참여자 및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채혈을 진행하였다.

 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 19 파장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이 앞장 서 단체헌혈에 참여해주셔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주연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문제뿐만 아니라 범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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